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15.12.01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러~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던 도중.. 후문에서 조금 더 나가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오랜만에 도로까지 나갔다. 이 가게는 목대 후문 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 옆에 있었다. 가게 이름은 '구이친구'.. 뭔가 개그를 하고 싶은 이름이다.들어가서 '연탄갈비' 3인분을 시켰다. 위 사진은 밑반찬들이다.가격은.. 1인분에 만원이나하고 거기에 공기밥까지 하면 11000원... 거의 하루치 식비가 여기서... 하지만 나는 형이 사줬기 때문에 공짜로 먹었다. 오.. 이 기름진 자태.. 절로 침이 고인다. 먹었던 것이지만 포스팅하면서 다시 보니 또 먹고싶어진다.ㅋㅋㅋ은근히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 밥은 다먹었는데 고기가 많이 남아서 결국 안주로 먹게되었다.학생의 신분으로 보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더보기 15.11.29 토익을 보고왔다. 오늘 오전 9시 20분에 초당대에서 정규토익 시험있었다. 그래서 8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 30분에 버스정류장으로 나갔다. 친구가 목포대에서 초당대까지 40분정도 걸린다고 했다. 거짓말이였다. 오래 걸린다는 소리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초당대에 갔는데, 10분걸렸다. 10분.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고사장에는 사람이 한, 두명 정도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일찍와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말할수도 있겠다.그렇게 9시 20분이 되어 토익 시험 방송이 시작되었다. 시험 보는 중에 정말 놀랐던건, 토익 시험은 샤프 또는 연필로만 본다는 것이였다. 항상 OMR카드를 컴퓨터용 수성싸인펜으로 마킹했던 나에겐 충격이였다.2시간동안 Listening, Reading 시험을 봤는데, 당연히 시계가 있을 줄 알.. 더보기 15.11.27 밀푀유 나베!? 밀푀유 나베가 뭔지 아는가? ‘밀푀유 나베’는 퓨전 일식 요리다. 요리 이름은 냄비와 냄비요리를 뜻하는 일본어 나베(なべ)와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 밀푀유(mille feuille)의 합성어다. 밀푀유라는 프랑스 음식도 있는데 아주 얇은 여러 겹으로 이뤄진 페스트리 종류를 뜻한다. (출처 : 오늘 저녁 뭐 해먹지?)바로 이 밀푀유 나베를 해먹었다. 밀푀유나베는 국물이 생명이기 때문에, 먼저 육수를 우려냈다. 육수를 우려내는 재료에는 고추, 파, 무, 멸치 등이 들어갔다.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밀푀유 나베에 들어갈 고기와 야채들을 쌓았다. 맨 밑에서부터 배추, 고기, 깻잎 순으로 쌓아 올렸다. 또한 냄비의 바닥에는 콩나물을 깔아놨다. 벌써부터 대박요리가 탄생할 조짐이 보인다. 냄비에 쌓았던 고기들.. 더보기 15.11.24 카페라떼 밀크티? 나는 편의점에서 주로 파는, 매일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카페라떼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하나 당 가격은 1600원 정도로 비싸지만.. 2+1 행사를 하길래 사러 갔다. 그 중 평소에 보지 못했던 '밀크티' 가 있어서 호기심에 하나 사와봤다. 음... 맛이 참... 미묘하다...우유맛이 살짝 나면서.. 예상치 못한 홍차맛이...... 정말 묘한 맛이다..껌 중 아카시아 라는 껌이 있는데 약간 그런 향? 맛? 이 나는 것 같다.다시 사먹지는 않을 맛이다. 역시 카페라떼 시리즈는 초콜릿라떼가 갑인것같다. bb 더보기 15.11.22 댓잎초코파이? 찰보리빵?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집에 빵이 있었다. 댓잎찰보리빵과 댓잎초코파이였다.포장지 오른쪽 상단을 보니 '생활의달인' 마크가 있었다. 혹시..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집인가? 하고 조사해보았더니.. (출처 : http://blog.naver.com/splitgun/100189924123_)바로 여기였다. 그런데 댓잎초코파이를 파는지는 잘 모르겠다.. 포장지에는 이름하고 생활의 달인 마크가 찍혀있었는데..아무튼 한입 먹어봤는데..달구나~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맛이였다. 하지만 생긴 모양이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따라한점이 조금 아쉽다.. 좀 더 담양만의 개성을 살려서 만들면 좋았을텐데.. (위 사진은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모양이 완전 똑같다.) 더보기 15.11.19 앵무새? 앵무새! 공학 페스티벌이 열린 곳 반대편에서 앵무새를 전시하는 곳이 있었다. 앵무새를 실제로 보는것은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다. 이 앵무새들의 소유주는 놀랍게도 나와 같은 1학년 학생인데, 앵무새로 사업을 하고있다. 정말 대단한 친구이다. 그 친구의 말로는 이 앵무새가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앵무새와 같은 종이라고 했다. 이 앵무새는 새장 밖에 있어도 얌전히 있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 앵무새를 팔 위에 앉게한 후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앵무새 발의 느낌이 참 이상했다. 사진은 아직 그 친구에게 있어서 올리지 못했다. 더보기 15.11.19 MNU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저번에 참여하였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상을 받게 되었다. 같이 참여한 형이 대표로 나가서 상을 받았다. 비록 장려상이지만 입상했다는데에 의의를 두자. 더보기 15.11.19 셈틀 발표를하다. 오늘 셈틀인의 날 발표가 있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단열 필름을 부착한 유리창을 제어하는 제품인데 우리 조 대표로 발표를 맡게되었다. 발표가 너무 긴장되서 많이 떨었다.. 게다가 자료 조사도 조금 부족하게 하여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지 못했다.. 정말 아쉬운 발표였다. 발표하는 사진은 아쉽게도 없다 ㅜㅜ. 발표 하는 도중에 사진을 찍을 수 없는 노릇이라.. 발표 중 사진이 몇번 찍히긴 했는데 그 사진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더보기 15.11.15 목대에 만두집이?! 목대 근처 하나로마트에 갈 일이 생겨서 가던 도중.. ???? 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연기가 많이 나는거지? 하고 의문음 품고 다가가 봤더니.. 아니??? 전에는 분명 없었는데.. 만두집이 새로 생겼나보다. 마침 출출하던 참이라 만두를 하나 사먹기로 했다. 두둥! 3000원 짜리 고기만두 이다. 젓가락과 단무지, 간장을 주셨다. 만두는 8개가 들어있었다. 개당으로 따지면 400원쯤 하려나.. 맛은 그냥 만두 맛이였다. 한번씩 만두가 먹고싶을 때 먹으러 가야겠다. 더보기 15.11.12 목대후문의 먹거리분식 학교 후문에 있는 '먹거리 분식' 이라는 분식집에 갔다. 메뉴는 이런 종류가 있다. 나는 여기서 새우볶음밥을 좋아한다. 친구랑 먹으러오면 주로 SET1번 메뉴와 새우볶음밥을 같이 시킨다. 비용적인 면에서나 맛에서나 모자라는 부분이 없다. 혹시 이 분식집의 새우볶음밥을 안먹어봤다면 한번 먹어보시길. 더보기 이전 1 2 다음